한탄강댐 공식반대 - 도 시·군의회의장단協 입장 표명 한탄강댐 공식반대
( 정치면 2006-9-5 기사 )
- 도 시·군의회의장단協 입장 표명
- 한강수계 오염총량제도 중단촉구
도내 기초의원의 대표모임인 도 시·군의회의장단협의회(회장:이건실춘천시의장)는 4일 정부의 한탄강댐 건설및 한강수계오염총량관리제의 의무제 전환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입장을 표명했다.
협의회는 이날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월례회에서 만장일치로 이 같이 결의했다. 조만간 결의문을 청와대 국회 국무총리실 환경부 건교부 각 정당 등 관계부처에 전달한다는 방침이다.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댐이 많은 강원도에 또 다시 한탄강을 막아 댐을 짓겠다는 발상을 이해할 수 없다”며 “이는 국가사업이라는 미명 아래 강원도민과 철원군민을 모두 수장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어 “정부는 한탕강 홍수조절용 댐 건설 계획을 즉각 백지화하고 국회는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 이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요구했다.
협의회는 또 “한강수계 오염총량관리제와 관련한 환경부의 입법정책은 가장 밀접한 당사자인 강원도를 의도적으로 배제한채 수도권만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며 “차별화된 목표수질 설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도내 지역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협의회는 이날 김경미양구군의장이 제안한 국도 46호선의 조속한 개설과 예산배정을 정부에 촉구했다. 지환기자·haj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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