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한탄강댐 문제와 관련, 지역사회단체인 JCI KOREA-철원(회장:한돈희·이하)은 25일 국무총리실의 한탄강댐 계획 철회와 엉터리 댐건설 계획을 수립한 건설교통부 관계공무원, 수자원공사직원들을 파면하라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JCI KOREA-철원은 성명서에서 “댐상류지인 철원지역은 지난 1996년 수해 당시 2,415억원 천문학적 재산피해를 입은 곳으로 댐건설계획은 철원군민들을 죽이겠다는 생각”이라며 댐건설계획 입안자들은 국민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한탄강댐은 국회로부터 이미 2차례에 걸쳐 사업추진예산이 삭감된데다 감사원으로부터 수치조작과 오류 등이 밝혀진 엉터리사업임이 밝혀졌는데다 강행하는 이유는 밝히라”고 요구했다.
JCI KOREA-철원은 “지난 22일 발표된 한탄강댐 건설 결정안은 지난 2004년 11월 건교부와 수자원공사와 특별한 관계에 있는 5명의 전문가들이 마련한 내용을 글자 몇자 고친 것에 불과하다”며 “엉터리행정을 바로잡고 국민과 국가의 앞날을 위해 한탄강댐건설 백지화투쟁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정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