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댐 예산 삭감 총력전 [철원] 한탄강댐 예산 삭감 총력전
( 사회면 2006-11-2 기사 )
- 철원군투쟁위, 국회앞 릴레이 1인시위 돌입
한탄강댐건설반대 철원군투쟁위원회(위원장:구선호)가 댐 건설 저지를 위해 내년예산(150억원) 삭감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1일 투쟁위에 따르면, 한탄강댐 건설계획이 국회의 요청으로 실시된 감사에서 주먹구구식 엉터리계획임이 밝혀진 만큼 내년 예산심의가 이루어지는 연내에 사업예산삭감을 성사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JCI KOREA-철원(회장:한돈희) 회원들은 1일 국회의사당앞에서 한탄강댐 예산삭감을 위한 릴레이 1인 시위에 돌입했다. 릴레이 1인 시위는 JCI KOREA-철원 회원 3명이 1조씩 7조를 편성, 오는 7일까지 벌일 계획이다.
투쟁위는 또 오는 3일 국회를 방문, 박세환·이영순 국회의원들과 만나 한탄강댐 건설 철회 및 관련 사업 예산삭감을 청원하기로 했다.
한탄강댐 예산 삭감 청원서에는 `홍수조절용 한탄강댐이 임진강유역 홍수대책의 일환으로 제기된 것인 만큼 다양한 대안들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한 것은 물론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 검토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최근 보고서를 첨부해 댐건설의 부당성을 강조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투쟁위는 1일 오후 군청대회의실에서 부안 위도 핵폐기장 백지화투쟁을 승리로 이끈 이현민 부안반핵대책위 정책실장을 초빙해 `한탄강댐 백지화 투쟁전략과 방향 설정을 주제로 강연회를 갖는 한편 군민 대상 환경교육과 경제정의 실천 관련 시민교육 실시 및 건교부, 국무조정실 검증평가단, 용역사 등을 대상으로 소송을 벌이기로 했다. 이정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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