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댐 백지화을 위한 천막농성 발대식과 농성 1일차 풍경 ◎ 이름:연,포천 대책위
◎ 2003/12/1(월) 21:09
◎ 조회: 31 회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한 천막농성 발대식과 농성 1일차 풍경"
포천, 연천 주민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한 천막농성 발대식과 농성 1일차 풍경
오늘 오전 11시 30분, 한탄강 네트워크 사무실이 위치한 포천시 영중면 양문리 양문삼거리 주차장에서 한탄강댐 백지화를 위한 연천, 포천군민 무기한 천막농성 발대식이 있었다.
예정된 시간이 되자 연천읍 고문리 백지화 대책위에서 천막을 설치하고, 이어 철원군 대책위에서는 버스로 이동, 발대식에 동참하면서 포천의 관인과 창수면 대책위 주민들이 속속 모여들었다.
철원대책위 김동일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 본 행사에는 공동대책위원장인 장진혁 철원군의회 의장의 격려사와 각 군 대책위원장의 인사, 한타넷 박낙영 공동대표의 연대사에 이어 70여명의 힘찬 구호제창으로 천막농성의 출범을 천명하였다.
건교부 장관의 한심한 망언과 수자원공사의 기만으로 가득찬 한탄강댐 추진방식에 이제는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는 일념으로 뭉친 3개군 주민 모두는 오늘의 천막농성을 시작으로 한층 더 강경한 댐 백지화의 투쟁을 위한 강한 결의를 하였다.
지난 2001년 국회 앞에서 벌인 45일간의 일인시위와 버스농성으로 한탄강댐의 부당함을 만천하에 알린 포천군백지화대책위로 인하여 활화산처럼 일어난 한탄강댐 백지화운동은 연천군과 철원군으로 번져나가 한탄강댐이 안고 있는 온갖 거짖을 낱낱히 해부하고 댐의 부당함을 모두가 인식하게하며 한탄강댐 건설이 한발짝도 진행될 수 없는 정당하고 당당한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 냈다.
한탄강댐에 관하여 "연천, 포천군민이 100퍼센트 찬성하는데 철원군민만 반대한다"는 허위보고로 인해 망언을 일삼는 한심한 최종찬 건교부장관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매서운 경고와 함께 오늘부터 이어지는 연천, 포천군민의 무기한 천막농성이 가져오는 수 많은 파장에 대하여 건교부와 수자원공사는 그 댓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다.
상식 이하의 댐, 3척 동자도 손까락질하는홍수조절이라는 그럴싸한 면피로 음흉함을 위장한 댐, 가장 한심한 환경영향평가를 내 놓은 거짖이 뭉쳐진 댐, 동양최대의 다락터사격장을 그대로 운영하면서 국민의 생명을 티끌보다 더 천대시하는 댐, 천혜의 경관과 수 많은 문화자원을 수몰시키려는 너무도 한심한 댐.....
이제 한탄강댐이 백지화될 때까지 오늘부터 시작된 천막농성은 한탄강댐의 부당함을 널리알리는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이제 오늘 설치된 한탄강댐 백지화 천막농성장은 또 다른 역사를 남길 것이다.
한탄강댐 백지화!
그것은 시대적 요구의 대세이며 새로운 질서로의 회기가 될 것이다.
추위를 이겨내며 이어지는 댐 백지화 천막농성은 한탄강댐이 백지화될 때까지 당당히 이어질 것이다.
*한탄강댐 백지화농성에 동참하실 분은 포천 양문삼거리 한타넷 사무실 옆 천막농성장으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