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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댐 건설반대 철원군대책위원회
[자유게시판]
이름: 최종철
2003/11/27(목)
시화호와 한탄강 댐 (정춘근 시인)
시화호와 한탄강 댐
우리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한탄강 댐 건설 문제와 관련 국가에서 하는
사업이 엉터리로 진행되지 않을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다.
적어도 국책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추진되는 한탄강 댐이 홍수로 우리 지역을
수장시키는 참사가 없을 것이라는 확실치 않은 신뢰감이 저변에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런 생각은 크게 잘못된 일이다. 우리가 이런 기대감을 갖고 있는
생각을 수자원 공사는 교묘히 이용하려는 못된 작태를 벌이고 있다.
언론에는 한탄강 댐 건설이 확정된 것처럼 홍보해 주민들의 반대 의지를 꺾으면서
대외적으로는 주민 반대 활동을 지역이기주의 정도로 평가 절하시키고 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가 못된 술수를 부린다해도 결국 우리 한탄강에 댐 건설용
말뚝 하나 박지 못하고 물러가게 될 것이다.
그들을 쫓아내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절대절명의 과업이고 한탄강 주인으로서
최소한의 자존심이다.
그 동안 수자원공사는 '국가 백년 대계 사업'으로
'시화호' '동강 댐' '임하 댐' 등을 추진했었다.
국민의 혈세로 추진한 이들 사업의 결과 '죽음의 호수가 된 시화호' '잘못된
환경 영향 평가로 백지화 된 동강 댐' '붕괴 중인 임하 댐'으로 전락시켜
국가 천년 근심 사업'으로 만든 수자원공사는 국책 사업을 수행할 자격이 없다.
지난 1987년 6월부터 사업이 진행되어 1994년 1월에 물막이 공사가 완료된
거대한 폐수호가 된 시화호' 문제는 수자원공사의 행정능력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농업 공업 용수로 사용하겠다는 발상으로 시화호를 막았지만 환경기초시설이
갖추어지지도 않은 상태에서 반월공단의 폐수 등이 마구 쏟아져 들어와 '죽은 호수'로
만든 원흉이 바로 수자원 공사라는 사실을 지역 주민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결국 당초의 계획이었던 담수호가 아니라 바닷물이 해수호로 바뀌어 썩을 대로
썩은 거대한 시화호의 모습이 한탄강 범람으로 수장된 철원의 모습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경고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석회암 지역 동강에 댐 건설 계획을 수립하면서 석회암 동굴 개수조차
정확히 조사하지 않아 환경 전문가들로부터 조롱거리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임하댐의 경우에는 곳곳에 붕괴 조짐을 보여도 이상이 없다고 버티는
수자원 공사는 댐 건설 자격이 없다.
수자원 공사에서는 한탄강에 댐 건설 목적이 경기 북부 지역
홍수 방지용이라고 떠들고 있다.
96년 99년 폭우가 내렸을 때 우리 지역도 막대한 홍수 피해를 입었다는
것은 전 국민이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기 북부 지역 홍수를 막는 댐을 한탄강
하류에 만들겠다는 해괘한 발상을 수자원공사는 하고 있다.
상류지역에 사는 철원군민은 홍수 피해를 입던 말던 강이 넘쳐 수장돼도
상관없다는 식의 소아병적인 사고력을 가진 수자원공사를
더 이상 이 땅에 존립할 자격이 없다.
상식적인 생각조차 하지 못하는 수자원공사를 이 땅에 그대로 놔두었다가는
시화호 문제처럼 그 해악이 천대 만대 남을 것이다. 따라서 수자원공사를
해체하는 길만이 국민을 위한 유일한 대안이다.
경기북부 지역을 위한 댐 건설은 철원군민 뿐만 아니라
강원도민 전체를 무시하는 행정의 이름으로 자행되는 또 하나의 지역 차별이다.
우리는 강원도민들에게 한탄강 댐의 부당성을 알려 잘못된 행정을
반드시 심판해야 한다. 이제 더 이상 망설일 것이 없다.
우리 손으로 수자원공사를 심판하고 한탄강을 우리 손으로 지키는
일에 이 시대의 소명이다.
모두 나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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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3
한탄강댐결사반대를 위해서라면....
한병만더
200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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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죽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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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와 한탄강 댐 (정춘근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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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실패 시화호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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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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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충전 합시다.!!!
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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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아~~오덕8리 이기봉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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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게 흘러야 해..
한탄강줌마
200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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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최종철
200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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