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 어떤 책에서 ` 가을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라는 시를
겨울에는 기도하게 하소서 로 바꾸어 쓴 글을 보았다
차겁게 모든것을 정지 시킬듯한 혹한의 추위 속에서 움트는 작은 생명력 하나를 지켜내는
그 뜨거운 열정 하나만을 남기는 겨울에 진정한 기도를 하게 하소서 라는 글귀였다
마음에 와 닿는 글이었다
버스를 타고 지나다 보니 천막 농성장에 천막이 모두 내려져 있다
차가운 비가 내리고 추위가 몰려오는 들판에서 가슴에 하나 한탄강지킴이의 열정만을 가기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타깝지만 또한 자랑 스러운 모습이다
무언가를 위해 자신을 세울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진정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지 모른다
어제내린 비는 성큼 겨울을 떨어트려 놓고 가버렸다
문지방 안으로 더욱 기어드는 조바심 나를 짓누르는 불안감 점점 믿음을 잃어가는 절망같은것
내나라 내조국으로부터 오는 홀대를 감내하는 변방의 아픔
거대한 조직 정부, 수자원공사, 건설교통부,국방부, 국회 여러곳을 기웃거려 문을 두드리지만
여전히 두꺼운 벽 앞에서 무력한 자기와의 싸움
많은사람들이 한탄강댐 부당성에 대하여 잘알고 있다
다만 싸워 이길수 있다는 믿음이 부족할뿐 .....
추운 계절이 찾아오고 본의 아니게 무기력 까지 찾아 와 있다면 기운을 내시기 바랍니다
작은 목소리 작은 마음이지만 여러분을 응원하는 소망어린 눈이 있습니다
이건 비밀 인데요 따뜻한 꿀차 한잔이 너무도 맛있습니다
함께 드시지요
힘내시고 국회앞 1인 시위등 여러가지 준비하는 일들 차근차근 잘이뤄 내시고 승리 하시길 바랍니다
슬프다: 하루하루,,추워만 지건만,,,수자원 공사는,,정녕,,,주민모두,죽이려는가 오늘은여기서,,안되면,,우리는 죽는날까지 나가리라..... -[11/08-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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