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 건설 백지화 청신호 ...앗싸 댐건설 백지화 청신호"
( 사회면 2003-10-20 기사 )
-감사원 주최 `한탄강댐 종합토론회' 주민 큰 기대
【鐵原】한탄강댐반대철원군대책위(위원장:장진혁)는 한탄강댐 건설이 타당한지
여부를 검증하기 위한 `한탄강댐 종합토론회'가 감사원 주최로 열릴 것으로
알려지자 한탄강댐 건설을 백지화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장진혁한탄강댐반대군대책위원장은 지난 17일 최종찬건교부장관과 만난후
“한탄강댐 건설에 대해 건교부 및 수자원공사측과 댐건설 백지화를
촉구하는 한탄강댐반대 철원·연천·포천군대책위
측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는 만큼 공정한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최장관과 약속했다”며 “건교부
측이 개최시기, 방법 등 토론회 일정을 통보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군대책위는 한탄강댐 건설 타당성 검증을 위한 종합토론회가
미약한 경제성으로 인한 국민혈세 낭비는 물론 그동안 변칙적으로 추진돼
온 댐건설의 각종 문제점 들을 집중 제기해
댐건설을 막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진혁군대책위원장은 “한탄강댐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대표측은
지난해 건교부 및 수자원공사측과 2차례에 걸쳐 전문가토론회를
열어 댐건설 계획서의 수치조작 등
각종 문제점을 지적했으나 건교부측이 이를 무시하고 추가 토론회
약속마저 일방적으로 파기했다”며 “감사원 주최로 공
정한 토론회가 개최될 경우 한탄강댐 건설의 허구성과
부당성이 만천하에 드러날 것인 만큼 댐건
설 백지화는 시간문제”라고 했다.<李正國기자·jk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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